| ▲가수 수지 근황(출처=수지 인스타그램) |
불법 누드 촬영 피해자 유튜버 양예원의 스튜디오 성추행 피해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청원글에 대한 지지글을 남긴 수지.
당시 수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청원 동의를 알렸으나 해당 스튜디오로 지목됐던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은 "저희 스튜디오와는 무관, 인수한 스튜디오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수지 측에서는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스픽처 스튜디오는 수지에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3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원스픽처와 수지의 민사소송 관련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으며 수지 측은 "동의를 표했을 뿐"이라며 "금전적 배상은 어렵지만 우리 쪽 사과를 하고 받아 들일 의사가 있다면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 JYP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수지(출처=수지 인스타그램) |
한편, 가수 수지는 지난 7월 배우 이동욱과 교제 4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수지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5세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