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빈은 노라줘 멤버다(출처=JTBC 홈페이지) |
한끼줍쇼 예고편 등장만으로 조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 ▲조빈이 한끼줍쇼에 출연 예정이다(출처=JTBC 홈페이지) |
JTBC 한끼줍쇼는 지난 12일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의 공덕동 편을 방영했다. 이후 조빈과 로이킴이 다음 회 밥동무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과 노라조 조빈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으로 향했다. 조빈은 특히 머리 위에 작은 크리스마스 크리를 얹은 독특한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려운 암산을 척척 해내는 모습도 보여 나머지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조빈은 1974년 생이다(출처=JTBC 홈페이지) |
노라조 조빈은 지난 11월 2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 생활 등이 공개한 바 있다. 조빈은 열심히 행사용 분장 도구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고 동네 주민들과는 절친하게 지냈다. 영상 마지막 시점에 최근 걱정도 고백했다. 조빈은 "요즘 제일 걱정인 건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나이다. 이 음악을 하는 게 조금씩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그 생각을 하면 덜컥 하면서 다운될 때가 있다. 지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무대매너와 치장들을 나이 먹어서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노라조 조빈은 본래 개그맨을 지망했지만 노라조라는 그룹을 결성하면서 코믹과 가창력을 모두 잡은 가수가 됐다. 1974년생인 조빈 나이는 올해 45세이며 본명은 조현준이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