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서수연과 이필모(출처=이지안 인스타그램)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화제를 얻고 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정동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자신의 진심을 포스트잇 메시지로 고백했고, 이에 감동한 이필모는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한편 '연애의 맛' 방송 이후에는 서수연의 나이, 직업부터 친한 언니로 지난 '연애의 맛'에 출연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의 팬션, 이혼사유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연애의맛' 이필모와 서수연(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서수연과 이필모의 만남은 이번 '연애의 맛'이 처음이 아니었다. 2년 전 서수연과 이필모가 만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는 것. 이후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수연이 공부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에서 캠퍼스 커플 데이트를 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주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이수연은 단 둘이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모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서수연 자체가 그 이유'라고 하면서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묵었던 정동진 팬션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서수연의 친한 언니이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도 '연애의맛'에 출연하면서 이지안 이혼 사유, 이지안 남편 등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애의맛' 서수연(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는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서수연의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가 있으며, 오빠는 지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출연한 바 있다. 서수연은 현재 국민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일대학교 출강·한성대학교 한디원 외래교수 경력이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