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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누구? "억대 세금 탈루자VS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신빛나라 2018-12-12 00:00:00

노희영 누구? 억대 세금 탈루자VS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노희영 (출처=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지난 11월 18일, SBS 일요일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노희영이 다시금 화제다.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해 오리온 부사장, CJ브랜드 전략 고문을 거쳐 현재 YG푸즈 대표를 맡고 있는 이른바 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노희영. 그가 지난 달 '집사부일체'의 브랜드 마술사 사부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희영은 CJ에 있을 때 빕스를 비롯해 계절밥상, 비비고 등의 브랜드를 크게 성공시켰을 정도로 능력자다. 그러나 CJ 제일제당의 부사장으로 역임할 당시, 억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범죄자가 사부 자격이 있느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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