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남자친구' (출처= SBS, tvn 홈페이지 캡처)

수목 드라마 간 시청률 사수 경쟁이 뜨겁다. 수목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에 빛나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화제작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바짝 쫓고 있다.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처= SBS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황후의품격 원작, 황후의품격 재방송, 황후의품격 줄거리, 황후의품격 인물관계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엉뚱 발랄한 뮤지컬배우(장나라)가 황제(신성록)에게 시집가게 되면서 궁의 권력과 맞서 싸워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로는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신성록, '황후의 품격' 나왕식 역의 최진혁 등이 있으며 혹시 원작으로 '황후의 품격' 웹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많았으나, '황후의 품격'은 순수창작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황후의 품격' 재방송은 SBS 편성표를 통해 시간대 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지난 화 10.5%를 기록, 드라마 '남자친구'를 조금 앞섰다.

한편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막장 스토리인데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게된다", "1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출처= tvN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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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연일 화제다. 송혜교 박보검의 케미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한 몫 했다. 특히 방송이 나간 후에는 실시간 검색어로 '남자친구 송혜교 귀걸이',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 '송혜교 단발' 등이 뜨기도 한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재벌가의 딸이자 유명 호텔 대표인 차수현(송혜교)과 그 직원 김진혁(박보검)이 만나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남자친구' OST로 이소라가 참여했으며 '남자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쿠바의 말레콘비치 또한 해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남자친구'는 총 16부작 예정이며 '남자친구' 재방송은 tvN 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자친구' 시청률은 지난 화 9.3%를 기록했으며 '남자친구' 작가는 전작 '딴따라'로 이름을 알린 유영아 작가다.

한편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해 시청자들은 '비주얼은 좋으나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다', '억지스럽고 뻔한 러브스토리 지겹다' 등과 같은 혹평을 늘어놓기도 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