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핫키워드] 황교익, 떡볶이+설탕 언급하며 '또' 백종원 저격..."왜 저러나"

임채령 2018-12-12 00:00:00

[☞핫키워드] 황교익, 떡볶이+설탕 언급하며 '또' 백종원 저격...왜 저러나
▲황교익이 백종원을 또 언급했다(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떡볶이가 맛없는 음식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은근히 백종원을 저격했다. 연속해서 백종원을 언급하는 황교익에대해 대중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의 '단맛이야기 2부'에서는 과거 황교익이 tvN '수요미식회'서 발언해 화제가 됐던 '떡볶이는 맛이 없다''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에서 황교익은 본인도 떡볶이를 좋아하고 손이 가지만 과연 그것이 맛있는 음식인가는 생각해 봐야 한다며 앞뒤 맞지 않는 말을 늘어놨다.

[☞핫키워드] 황교익, 떡볶이+설탕 언급하며 '또' 백종원 저격...왜 저러나
▲떡볶이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한 황교익(출처=유튜브 '황교익 TV' 캡처)

떡볶이 맛없다면서 떡볶이 광고 찍은 황교익

영상에서 황교익은 "떡볶이는 이름은 떡볶이지만 떡을 볶는 음식은 아니다"라며 떡볶이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만들때 시중 떡볶이 맛이 나지 않는 이유가 설탕때문이니까 멈출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황교익은 "멈출 수가 없는 건 머리 속에 단맛이 도파민을 계속 터지 게 하는 거다"라며 "많이 먹게 만든다고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이라고 볼 수 없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황교익은 떡볶이 광고를 찍은적이 있다. 이에대해서는 "후배가 이 회사의 마케팅을 돕는데 광고 제안이 왔다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내 광고료로 불우어린이 돕기에 쓰자고 해서 찍었다"고 해명했다.

[☞핫키워드] 황교익, 떡볶이+설탕 언급하며 '또' 백종원 저격...왜 저러나
▲딱볶이가 맛이 없다고 한 황교익(출처=tvN '수요미식회')

황교익은 왜 백종원을 언급하나?

떡볶이 발언 외에도 황교익은 대중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우선 '알쓸신잡'에서는 휴게소 음식 비하, 전라도 음식 비하에 불고기가 일본어 '야키니쿠'의 번역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비난하자 "공부해야 보인다. 국뽕은 무지를 먹고 자라는 종교"라고 하기도 했다. 거기에 최근 자꾸 백종원을 언급하며 비난했는데 본인의 유튜브에서 황교익은 백종원을 언급하며 "기회가 된다면 백종원을 황교익 TV에 초청해서 대담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탕은 죄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물은 죄가 없다' '소금은 죄가 없다' 등 아무 데다 다 붙여도 말이 된다"며 "그렇게 따지면 마약은 죄가 없다도 된다 죄가 있다면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죄가 있다"고 백종원을 비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작 반응도 없는 백종원을 왜 자꾸 언급하냐"며 일침을 가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