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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받은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어떤 내용이길래?

김유례 2018-12-12 00:00:00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받은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어떤 내용이길래?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마이 리틀 자이언트 예고편 캡쳐)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받은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어떤 내용이길래?
▲디즈니와 스필버그의 합작이다(출처=마이 리틀 자이언트 예고편 캡쳐)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인 로알드 달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다. 다른 사람들을 잡아먹는 다른 거인들을 멈추기 위한 모험을 하는 영국 여왕과 친절한 거인을 이끄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이다.

모두가 잠든 밤, 런던의 고아원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 '소피'는 우연히 인간 세상에 나온 한 '거인'을 보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거인 나라로 납치된다. 무시무시한 거인들의 모습에 소피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자신을 납치해온 '거인'이 사실은 외톨이이며 꿈을 채집한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나 '소피'는 다른 무자비한 거인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고, 그들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소피'와 '거인'은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받은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어떤 내용이길래?
▲로알드 달의 소설이 원작이다(출처=마이 리틀 자이언트 예고편 캡쳐)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투자해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들 중 디즈니 브랜드를 달고 나온 첫번째 영화이며 동시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처음으로 필름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영화이기도 하다. 'E.T.'의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이 직접 각색을 도맡았고,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WETA 디지털이 시각효과에 참여했다.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인공 또한 기대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영화 '스파이 브릿지'로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마크 라이런스와 수 천명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예 루비 반힐이 호흡을 맞췄다. 1억 4천만 달러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자됐지만 총 관객수는 125.568명에 그쳤다.

한편, 채널CGV에서는 12일(수) 6시 50분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9시 10분 <천하장사 마돈나>, 11시 30분 <브레이킹 던 PART1>, 13시 50분 <마이 리틀 자이언트>, 16시 10분 <치즈인더트랩(2018)>, 18시 50분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22시 30분 <범죄도시>, 13일(목) 1시 <풍운대전>, 2시 30분 <진격의 거인 PART1>, 4시 20분 <알 포인트>, 6시 20분 <서유기3 : 월광보합 리턴즈>가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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