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는 기미와 함께 많은 여성들의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이 햇빛을 받으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각종 시술로 없애더라도 금방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예방법이 전부라 할 정도로 딱히 방법이 없으며 보통 백인에게 흔하게 보이고 백인중에서도 빨간 머리인 사람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얼굴이나 등에 주로 생기는 암갈색의 작은 점
주근깨는 보통 뺨이나 팔의 윗부분 또는 앞가슴이나 등 위쪽에 많이 생기는게 외형적으로는 기미와 비슷하게 생겼고 햇빛에 노출이 되는 부분에 담갈색이나 갈색의 점이 무리지어서 생긴다. 보통 6살정도부터 생기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눈에띄게 더 많은 양이 생긴다. 특별히 주근깨가 생긴다고 해서 그 부위가 아프거나 하는 증상은 없지만 외견상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는 주근깨 없애는 방법
주근깨는 미용적인 목적 때문에 없애기도 한다. 최근에는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이나 박피술 같은 시술을 통해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다시 쉽게 생기기도 한다. 한번의 시술로는 완벽히 없애기 힘들도 반복적으로 없애야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외선에 노출을 줄이기만 하더라도 색깔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외출하고 최대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