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에 출연한 한지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한지상과 유연석이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뮤지컬 배우 한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지상은 '최파타'에 출연해 '젠틀맨스 가이드'에 대한 얘기와 함께 청취자의 궁금한 점을 풀어주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청취자가 한지상에게 "1인 9역을 하면서 다른 캐릭터로 변신할 때 10초가 걸린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지상은 "사실이다"며 "이 자리를 빌어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4분이 붙어 분장부터 소품까지 준비해준다. 그래서 10초 안에 준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배우 한지상은 1982년 7월 25일생이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모래시계 △나폴레옹 △데스노트 △고래고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와 '장밋빛 인생'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지상과 유연석이 출연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재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한지상과 유연석 외에도 △서경수 △김동완 △이규형 △오만석 △임혜영 △김아선 등이 출연하고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