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와 무관한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지난 11일 오후 1시경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종빌딩 붕괴 위험 신고가 접수돼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긴급 점검 결과 E등급 추정된 삼성동 오피스텔은 지하 7층부터 15층 규모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입주민들의 건물 출입 통제에 나섰으며 건물을 살펴본 결과 기둥 철근이 끊어져 있고 바닥 곳곳이 갈라지는 등 균열이 발견됐다.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성동 대종빌딩은 연면적 1만4799㎡ 규모 주상복합 건물로 사무실로도 사용돼 상당수의 인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입주민들을 퇴거 조치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