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봉봉프랜즈가 국내최초 어린이 붙이는 매니큐어 네일프랜즈봉봉을 개발한지 2년 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 눈길을 끈다.

프랜즈봉봉은 지난 2016년 세계최초로 어린이 붙이는 매니큐어 네일프랜즈봉봉을 출시했다. 네일프랜즈봉봉에는 국내 특허를 받은 네일폴리쉬 필름화 기술과 숨쉬는 미세구멍이 적용돼 있다.

이후 100% 천연 어린이 립스틱 봉봉컬러밤과 천연미네랄 100% 성분의 무기자외선차단제, 의료용 테이프를 이용한 안전하게 붙이는 어린이귀걸이 등을 차례로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키웠다.

덕분에 봉봉프랜즈는 대무역센터 면세점 이외에도 신라 온라인면세점과 신세계 면세점(명동, 인천공항), 롯데 온라인면세점, 동대문 두타면세점 등에 입점돼 있는 상태다. 롯데 명동점은 입점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네일샵 250여 곳에 입점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센터 지원사업에 선발됐다. 특히 봉봉프랜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발된 아이템 가운데 유일한 어린이화장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5개 권역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서울 등 12개 광역권역에 신설하고 전국 17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봉봉프랜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네일 크리스마스 3종 디자인을 출시했다. 또 이와 함께 사랑스러운 핑크백 패키지에 필수 뷰티템이 쏙쏙 들어간 어린이 뷰티세트가 출시했다.

한편, 네일프랜즈봉봉 외에도 봉봉프랜즈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100% 천연 립스틱이나 아세톤이 없는 리무버 등 딸에게 처음 엄마가 사주고 싶은 화장품들로만 구성돼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