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만원(출처=지만원 트위터) |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김사복을 '빨갱이', '간첩'이라 지칭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지만원(76)이 화제다.
지만원은 자신의 SNS에 광주 5.18 힌츠페터와 광주행을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으며 아들 김승필씨 등이 지 씨를 고소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사자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된 지만원은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해졌다.
김승필(59)은 고소 사실을 밝히며 지만원이 글과 사진들이 일베 등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검찰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만원은 육군사관학교 22기 출신으로 그는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