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극성을 부리던 파리, 모기, 나방과 같은 해충들이 겨울이 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겨울에도 문제없이 생존하는 벌레가 있다. 바로 '바퀴벌레'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바퀴벌레도 야외에서 서식하기가 어렵지만, 실내온도가 섭씨 20도 정도로만 유지된다면 집안에서 바퀴벌레가 살아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퀴벌레는 끈질긴 생명력과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적응력 등으로 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종으로 꼽히곤 한다. 실제 바퀴벌레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한 달을 살 수 있으며, 반 정도 물에 잠겨도 익사하지 않고 살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것은 머리가 없어도 바퀴벌레는 일주일 정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바퀴벌레 신체 내부의 특수한 혈액순환시스템 때문인데, 바쿼벌레는 피가 흐르는 대신 금방 혈전이 만들어져 굳기 때문에 과다출혈이 일어나지 않고 이로 인해 살 수 있다.
이렇게 불사신급의 바퀴벌레는 겨울에는 바퀴벌레의 활동성이 줄어 사람 눈에 띄는 비율이 낮아질 뿐 싱크대 밑이나 냉장고, 하수구, 배수구, 좁은 벽틈 등에 바퀴벌레새끼를 까고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바퀴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특히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택배박스나 신문지 등을 통해 바퀴벌레알들이 붙어 유입되는 경우도 있으며, 창문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집안이 덥고, 습하고, 어두운 환경이거나 위생적이지 않다면 더욱 번식하게 된다. 따라서 최대한 집을 건조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박스나 신문지 등의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집안에 바퀴벌레가 생긴 후라면 사실상 자연적으로 바퀴를 박멸하는 것은 어렵다. 이에 바퀴벌레 없애는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집청소업체나 방역업체를 부르는 것이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놔두기만 하면 벌레가 알아서 밖으로 나가는 더나은세상의 '다나가퇴치기'가 주목받고 있다. 다나가퇴치기는 인체에는 무해한 초음파와 전자기장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벌레를 퇴치한다.
24kHz~30kHz범위의 초음파와 25kHz~45kHz범위의 전자파를 변칙적으로 발생시켜 집안 전체를 벌레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벌레 스스로 도망가게 하는 원리다.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영역대의 음파를 사용하며, 인체에는 완전히 무해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신생아가 있는 가정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나은세상 관계자는 "벌레가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연구하고,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 다나가퇴치기 한 달 사용 후 효과가 없을 경우 100% 환불이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사용해보시고 효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나은세상에서는 2019년 최신 거치형 초음파 다나가퇴치기 출시 기념으로 기간한정 파격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입 고객에게는 몬스터겔과 착한개미약 벌레박멸 패키지를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나은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