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주목받고 있다(출처=한현민 인스타그램)

모델 한현민이 특이한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자, 일부 시청자들은 힌현민에게 '고등학생맞냐'며 놀렸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현민은 사과에 파김치를 올려먹었다고 언급했다. 한현민의 특이한 식성에 모든 출연자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동안 한현민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본인을 '아재 입맛'이라고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한현민은 아재입맛이라고 밝혔다(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재입맛' 한현민이 좋아하는 음식은?

한현민은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재입맛와 급식체의 말투를 써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에서 한현민은 "한식은 무조건 밥 세 공기 깔고 들어 가야 한다" "내겐 순댓국이 1등이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간장게장을 좋아한다" "요즘 친구들은 정말 맛있으면 먹고 나서 '야, 오졌다' '오졌어'라고 말한다"라고 하며 취향을 공개했다. 게다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순댓국이 하얀게 좋냐, 빨간게 좋냐'는 질문에는 "순댓국은 당연히 뻘건 거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현민은 혼혈이다(출처=한현민 인스타그램)

고등학생 모델 한현민의 나이,키,국적은?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른 나이부터 활발히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에 선정된 인물이다. 한현민은 중학교때 옷에 관심이 생기면서 피팅 모델을 하다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모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혼혈인 한현민은 Jtbc '이방인'에 출연해 겉모습이 달라 이방인 취급을 받았지만 순수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현민은 2001년생으로 만 17세이며 키는 191cm이다. 국적은 한국인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