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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덕? '내 심장을 할 Queen'…"그만 좀 우려먹었으면" 비난 봇물

신빛나라 2018-12-11 00:00:00

보헤미안 랩소디 덕? '내 심장을 할 Queen'…그만 좀 우려먹었으면 비난 봇물
▲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 (출처=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이 가라앉을 기미가 없다.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을 넘어서 이제는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MBC 시사교양 'MBC 스페셜'이 10개월만에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에 이어 퀸 프레디 머큐리의 신드롬 분석한 '내 심장을 할 Queen'

지난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 MBC 스페셜은 '내 심장을 할퀸'이란 부제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돌풍을 분석했다. 이에 수많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팬들이 기대에 부풀어 이날 방송을 기다렸고 이에 해당 방송 시청률은 3,6%를 기록, 10개월만에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덕? '내 심장을 할 Queen'…그만 좀 우려먹었으면 비난 봇물
▲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 방송 장면 (출처= 'MBC 스페셜' 방송 캡처)

그러나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네티즌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역시 퀸은 퀸이다" "퀸 노래를 TV로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떠도는 영상 짜깁기한 게 전부" "퀸 프레디 머큐리 얼굴에 먹칠하는 방송"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좀 그만 우려먹었으면"과 같은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게 일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현재 상영작 영화 순위 2위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가부도의 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쿠키영상은 따로 없으며 현재 '보헤미안 랩소디' 관객수는 713만8190명을 기록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뜻은 자유로운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프레디 머큐리가 작사 작곡한 퀸의 대표곡 제목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도 '인생영화'로 손꼽는 '보헤미안 랩소디' 후기가 쏟아지고 있어 이 영화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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