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샤 암바니(출처=이샤 암바니 인스타그램) |
인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의 딸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에 비욘세, 힐러리, 이재용 부회장 등 다양한 각계 유명인사가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무케시 암바니(61)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딸인 이샤 암바니(27)의 결혼식이 오는 12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다. 이샤 암바니의 결혼 상대는 또 다른 인도 억만장자인 아자이 피라말의 아들 아난드 피라말(31)이다.
임바니 가문이 가진 '릴라이언스 얼라이언스'는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부호 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샤 암바니 역시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할만한 아시아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샤 암바니 결혼식의 축하연에는 미국 유명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홍현칠 서남아총괄 부사장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 스탠다드 차타드 등 금융계와 노키아, 에릭손 등 IT업계 고위 경영진 역시 축하연을 찾았다. 유명 가수인 비욘세 같은 경우, 인도풍 의상을 입고 직접 축하공연을 해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됐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