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 김가온 부부(출처=tvn 홈페이지) |
김가온이 강성연 남편으로 주목받으며 나이·피아니스트·재즈·이인혜 등이 화제다.
| ▲김가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쳐) |
강성연은 지난해 5월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시집잘간 여자스타' 부문 4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뒤 버클리 음악대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실력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재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를 맡고 있다. 특히 김가온이 수료한 재즈피아노 석사 과정 1년 유학비가 6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그의 집안 재력을 짐작케 했다. 또 교수료, 저작권료, 공연수익을 합산한 연봉이 한해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된다.
| ▲강성연 김가온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출처=강성연 인스타그램) |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통영으로 따로 또 같이 여행을 떠난 남편들과 아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가온은 강성연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루꼴라 피자와 카페 라떼, 아스파거스 등.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어 오븐으로 피자를 구운 김가온은 강성연이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돌아와 깜짝 선물을 안겼다.
이에 강성연은 "2012년, 신혼여행에 정말 내가 행복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그 때의 그 느낌을 저한테 줬다. 그때 제가 2012년으로 딱 돌아갔다. 고마워라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지난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이인혜의 맞선남으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김가온 강성연 부부는 강성연이 촬영차 방문한 재즈카페에서 처음 만나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자녀를 두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