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안성 오이김밥 등 화제…30년 전통 안성 오이김밥 지역 평정한 마성의 식감 '오이절임'

유화연 2018-12-10 00:00:00

'생활의 달인' 맛집 경기도 안성시 오이김밥

'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안성 오이김밥 등 화제…30년 전통 안성 오이김밥 지역 평정한 마성의 식감 '오이절임'
▲안성 오이김밥(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막창순대‧육회비빔밥‧카레수프와 함께 오이김밥 달인은 장세현(45), 허정희(41·여) 씨의 안성 오이김밥이 화제다.

평범해 보이는 가게 안 손님들로 꽉찬 안성 오이김밥은 '안성 두꺼비스낵'으로 30년 전통의 김밥집이며 쌀겨 숙성과 건미역에 절인 오이를 사용해 특별한 맛을 낸다.

또 오이의 물기 때문에 수분까지 직접 짜는 달인의 정성으로 완성된 오이김밥은 타 지역에서도 맛보러 오는 손님들이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의 달인' 막창순대, 안성 오이김밥 등 화제…30년 전통 안성 오이김밥 지역 평정한 마성의 식감 '오이절임'
▲안성 오이김밥 달인(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안성 김밥집에서는 김밥, 비빔밥, 쫄면, 비빔국수, 칼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성 오이김밥 가격은 4천원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맛집에 방문한 누리꾼들은 안성 오이김밥집 후기를 올리며 맛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제작진은 일반 김밥과 다르게 본인만의 김밥으로 차별화를 위한 달인의 노력에 "오이 하나를 만드는 데 정성이 이렇게 들어가는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동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입맛까지 사로잡은 오이김밥은 꼬들꼬들한 식감을 위해 오이를 숙성시키는가 하면 절인 오이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비법육수를 사용하는 등 각종 비법을 갖고 있다.

비법과 관련해 달인은 "향을 입히는 거라 태워서 넣는다"고 전했으며 손님들은 "언제나 달인의 가게에서 김밥을 먹게된다", "위치가 멀어도 지인들을 데려오게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