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가요무대'에 김연자가 출연했다 (출처=KBS 유튜브) |
오늘(10일) KBS '가요무대' 출연진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한 모습이 전파를 탄 뒤 출연자들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아모르파티'로 젊은이들까지 사로잡은 김연자는 '고래사냥'과 '오동동 타령' 등을 열창, 지금껏 '아모르파티'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오늘 가요무대에 출연해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민 김세환·김상진·서주경·진해성·금잔디·김희진·윤중식·정일송·김성환·진달래·박구윤·김용만·배금성·오은주·김수찬·현당의 나이도 주목되고 있다.
| ▲오늘(10일) KBS '가요무대' (출처=KBS 유튜브) |
오늘(10일) 가요무대는 세시봉 김세환의 '한잔의 추억(이장희)'을 시작으로 김상진의 '충청도 아줌마(오기택)',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서주경)', 진해성의 '빈 잔(남진)' 금잔디의 '서울여자(김수희), 윤중식의 '입영전야(최백호)', 정일송의 '추억(윤수일)' 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아모르파티' 김연자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자신의 색깔로 표현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연자의 무대에 이어 김성환의 '빈대떡 신사(한복남)', 진달래의 '오빠는 풍각쟁이(박향림)', 박구윤의 '천당과 지옥(김용환)', 김용만의 '술이 원수다(김용만)', 배금성의 '번지 없는 주막(백년설)', 오은주의 '항구의 선술집(김정구)', 김수찬의 '청춘 계급(김해송)', 현당의 '아리랑 술집(김봉명)'의 무대가 진행됐다. 오늘 가요무대 피날레는 대세인 김연자가 '오도동 타령(황정자)'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 김세환 (출처=KBS 유튜브) |
한편 오늘(10일) 가요무대에 출연한 출연자들의 나이를 살펴보면, ▲김세환 나이 70세 ▲김상진 나이 64세 ▲서주경 나이 48세 ▲진해성 나이 28세 ▲금잔디 나이 39세 ▲김희진 나이 43세 ▲정일송 나이 43세 ▲김연자 나이 59세 ▲김성환 나이 68세 ▲진달래 33세 ▲박구윤 나이 36세 ▲김용만 나이 85세 ▲배금성 나이 48세 ▲오은주 나이 52세 ▲김수찬 나이 24세 ▲현당 나이 62세다.
한편 KBS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