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배우 이레(출처=이레 인스타그램) |
tvN 인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인 이레가 화제다.
아역배우 이레는 걸그룹을 꿈꾸는 중학생 역을 맡아 단순하고 직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상당한 연기력을 지녔다.
지난 3회 줄거리에서는 극 중 민주(이레)가 언니 희주(박신혜)의 연락을 받고 진우(현빈)의 100억 이야기에 "100억을 준다는데 뭔 신중이야!"라며 돌직구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10대 소녀 이레(출처=이레 인스타그램) |
지난 9일 배우 이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함브라궁전의 추억#tvN드라마#기대되는드라마#주말9시"라며 사진을 게재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레의 근황에 팬들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화이팅", "2학년때부터 이레님 팬이었어요"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며 지난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상위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인물관계도‧줄거리‧OST 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막내 이레(출처=이레 인스타그램) |
배우 이레 나이는 2006년생으로 올해 13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오자룡이 간다',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소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빠 생각' 등을 통해 어린 나이부터 연기력을 쌓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연기상',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