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딸 강제공개? "부모가 유별난 탓" 과거 이병헌 이민정 아들 공개 사건 재조명
2018-12-10 00:00:00
 |
| ▲이동건 조윤희 딸 로아 (출처= 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 9일 오후, 배우 조윤희가 자신의 SNS에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저희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 되어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딸 로아 사진의 삭제를 당부했다.
앞선 이동건 조윤희 딸 로아의 돌잔치 당일, 행사에 참여한 한 지인이 자신의 SNS에 이동건 조윤희 부부와 딸 로아의 사진 및 영상을 게시한 것. 그러나 이 게시물은 이동건 조윤희 부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임의로 올린 것이었다. 추후 사건이 커지자 게시자가 해당 사진과 영상을 삭제했으나 이미 다수의 네티즌이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면서 조윤희가 공개적으로 당부하기에 이르렀다.
이어 조윤희는 "로아의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정중히 삭제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 같은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은 "사전에 동의도 없이 자녀의 사진을 올리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그렇게 싫었으면 돌잔치에서 미리 공지했어야 한다. 부모가 유별난듯"과 같이 이동건 조윤희 부부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과거, 이병헌 이민정 아들의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아들의 얼굴 공개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그런데 타인에 의해 아들의 모습이 노출됐고 연예인의 자녀라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