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상블 스타즈가 2018년 트위터 기준 가장 핫한 게임이 됐다.(출처=앙상블 스타즈 SNS) |
트위터가 2018년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앙상블 스타즈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쟁쟁한 인기 게임들을 누르고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 ▲트위터가 2018년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 순위를 발표했다.(출처=트위터) |
트위터가 지난 1일 '#2018어떤일이'라는 해시태그로 2018년 한 해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가 된 키워드를 공개했다. 게임 분야 순위는 1위 앙상블 스타즈, 2위 파이널 판타지, 3위 오버워치, 4위 배틀그라운드, 5위 메이플스토리, 6위 리그오브 레전드, 7위 페이트/그랜드 오더, 8위 사이퍼즈, 9위 슈퍼스타 BTS, 10위 엘소드다. PC·모바일 게임 모두 합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 순위 1위는 지난 상반기에서도 1위를 차지한 앙상블 스타즈다.
| ▲앙상블 스타즈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이겼다.(출처=앙상블 스타즈 SNS) |
앙상블 스타즈가 온라인게임 순위와 PC방 점유율에서 상위 TOP5에 머물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눌렀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앙상블 스타즈는 12월 7일 기준 플레이 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27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순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낮은 게임 매출 순위에도 트위터 게임 순위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앙상블 스타즈는 30명에 달하는 남자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5년 4월 출시됐으며 한글화는 2018년 1월에 이뤄졌다.
|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시 후 게임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출처=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다크에던M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안착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7일 현재 5위며 다크에덴M은 7위다.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는 리니지M, 2위 검은사막 모바일, 3위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PC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 여전히 인기다. 온라인게임순위는 큰 변동이 없다. 게임트릭스가 지난 6일 발표한 온라인게임순위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순으로 지난번과 같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