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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XX아 한국 안살아" 악플 폭탄 맞은 인스타그램 피해자임에도 남자친구까지 욕 먹는 이유

유화연 2018-12-07 00:00:00

양예원 사건, 양예원 재판 근황은?

양예원 XX아 한국 안살아 악플 폭탄 맞은 인스타그램 피해자임에도 남자친구까지 욕 먹는 이유
▲유튜버 양예원 사건이 화제다(출처=KBS 뉴스 캡처)

지난 5월 스튜디오 피팅모델로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양예원(24) 사건이 '비공개 촬영회'로 재조명됐다.

이후 재판에 넘겨진 '비공개 사진촬영회' 사건 최모씨에 강제추행 및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어렵게 입을 열어 자신의 피해사실을 밝힌 양예원을 시작으로 미투 폭로, 일베 여친인증 몰카 사태, 이수역 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남녀 혐오 구도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양예원 인스타도 폭격을 맞았다.

지난 7월 이후 활동을 중단한 양예원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악플이 쏟아지고 있어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양예원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되었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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