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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터디카페 '30억 투자, 가맹점주 임대료 지원 혜택 발표'로 가맹 문의 증가

신균욱 2018-12-07 00:00:00

골든 스터디카페 '30억 투자, 가맹점주 임대료 지원 혜택 발표'로 가맹 문의 증가

골든스터디카페 가맹본부는 30억원을 투자해 예비 창업주의 상권이 본사의 자체 입지 분석 점수가 85점 이상일 경우에 한해, 창업주에게 2019년 최대 12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발표했다.

골든 스터디카페만의 프리미엄 상권 분석은 주변의 상권과 잠재 수요자의 연령대와 유동인구수 등 체크리스트의 항목을 점검하는 본사 자체의 '입지 분석' 프로그램이다.

골든 스터디카페의 김동훈 이사는 "공격적으로 점포수를 늘리는 것이 아닌 좋은 상권에서 높은 매출이 나오는 가맹점을 모집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고, 이러한 투자는 가맹점주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단순히 가맹본사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문구만 보고 주인의식 없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김 이사의 조언처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작년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사상 최초로 창업률을 앞질렀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의 위축, 임대료 및 인건비의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창업 전문가들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 창업은 호불호가 없이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져 대표적인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되지만, 시장에는 이미 다수의 경쟁 브랜드가 존재한다"며, "현재의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고유의 차별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와 관련해 골든스터디카페는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출원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노하우를 더해 개개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이용자층 분석으로 상권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아내고 점주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당 지점의 운영과 마케팅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문가인 본사 담당 직원이 직접 교육한다.

직원의 상주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골든 스터디카페는 단순히 인테리어만 멋진 공간이 아닌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책상의 높이나 조도, 인테리어 색상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2년 6개월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골든 스터디카페의 김동훈 이사는 "지점이 많아질수록 점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3-in-1 결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슈퍼바이저의 지점별 관리와 더불어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까지 지원해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에도 수월한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타사와 차별화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힌 골든 스터디카페는 '무인스터디카페 창업 흐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가맹개설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 3일(목)부터 1월 5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서도 예비창업자 들을 위한 창업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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