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는 김정훈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김진아가 "어제 언니의 걸크에 반했어요"라는 팬의 말에 "불피워야 하면 말해"라고 화답했다. 또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아는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지난 6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12월 시작하기 전에 스벅 다이어리 받아서 비록 분홍색은 아니지만 뿌듯해서"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 도구가 가득한 숍의 풍경과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함께 찍어 인증했다. 영상 속 김진아는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까만색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직접 들어 보였다. 김진아는 "내가 좋아하는 언니들 얼굴 나왔으니껜.. 금방 지워야지"라는 글도 함께 덧붙이며 연예인이 아닌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짧은 근황을 전했다.

▲김진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출처=김진아 인스타그램)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진아가 김정훈과 가평 여행을 떠났다. 방영분에 따르면 김진아는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중 "오빠를 친구들에게 어떻게 소개하지"라며 난감해 했고 김정훈은 "우리가 처음 본 게 9월 5일이니까 두 달 조금 넘었다. 사실 계약 연애로 처음 봤는데,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됐는데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라며 "친구들 오면 남자친구라고 해. 친구들한테 그렇게 소개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김진아는 "오늘부터 1일"이라며 행복해 했다.

연애의 맛 김진아의 나이는 올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20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김정훈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한편 구준엽 오지혜, 김종민 황미나, 김정훈 김진아, 이필모 서수연의 현실 연애를 담은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