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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주 등극…최근 에세이 '걷는사람 하정우'로 팬들과 소통

신빛나라 2018-12-07 00:00:00

하정우,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주 등극…최근 에세이 '걷는사람 하정우'로 팬들과 소통
▲최근, 화곡동 건물을 매입한 배우 하정우 (출처= 하정우 페이스북 캡처)

충무로의 보증수표 배우 하정우(40)가 화곡동 스타벅스의 건물주가 됐다.

배우 하정우는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건물을 73억3000만원에 매입해 12월 3일 잔금을 모두 치렀다. 하정우는 이 건물을 매입 당시, 자신이 거주 중인 잠원동의 빌라를 담보로 은행에서 약 47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하정우가 매입한 해당 건물은 현재 모든 층이 스타벅스로 운영 중이며 등촌역과 목동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지리적으로는 교통의 요지로 손꼽힐 뿐 아니라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스타벅스가 2031년까지 장기 임대를 계약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걷는 사람 하정우, 최연소 '1억배우', 영화 '신과 함께' 히로인

배우 하정우 나이는 올해 40세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1987', '아가씨', '터널' 등의 대작에 출연하며 최연소 '1억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 겨울 영화 'PMC:더 벙커'로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며 최근에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를 출간했다. 평소 SNS를 하지 않는 하정우는 "책을 통해 팬들과 그리고 독자들과 소통하고싶다"라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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