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12화 (출처=SBS 황후의품격)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이 박보검·송혜교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황후의 품격'은 장나라·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출연의 드라마로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와 막장 스토리, 웹툰 원작이 있을 것 같은 특이한 연출법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도 매회 방송될 때마다 '남자친구' 시청률·재방송·작가·ost부터 송혜교 단발·립스틱·귀걸이 등의 패션 아이템까지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다.

▲황후의 품격 12화 (출처=SBS 황후의품격)

황후의 품격 vs 남자친구 시청률

어제(6일) 방송 이후 '황후의 품격'이 인기 드라마 '남자친구'의 시청률을 뛰어 넘으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자(6일) 드라마 '황후의 품격' 12회의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수목드라마인 '남자친구' 4회의 시청률은 9.3%로 전주대비 1%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기류를 타고 있다.

▲황후의 품격 12화 (출처=SBS 황후의품격)

'황후의 품격' 12화 줄거리, 예고, 재방송 시간

어제(6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12화에서는 장나라(오써니)가 신성록(이혁)과 이엘리야(민유라)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또 오써니의 멍든 발을 최진혁이 살펴봐주면서 "발이 아픈 건지 맘이 아픈 건지.. 눈물을 거두십시오"라는 말로 오써니를 따뜻하게 위로해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후의 품격' 예고편에서는 이혁이 민유라와 아슬아슬한 밀애를 하면서 공식 석상에서는 오써니와 쇼윈도 부부 행세를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황후의 품격' 재방송은 SBS, 드라마큐브, SBS PLUS에서 방송되며 재방송 시간은 해당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