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김정훈 김진아 (출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
지난 6일 밤 11시, TV조선의 목요일 예능 간판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 날 가평으로 놀러 간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김진아의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 친구들이 김정훈과 함께 있는 펜션으로 놀러 온다는 것. 이에 김진아는 친구들을 기다리는 도중 김정훈에게 "내 친구들한테 오빠를 뭐라고 소개하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정훈은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라"며 김진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김정훈은 "너와 방송을 통해 계약 연애로 처음 만났지만, 나는 너랑 있을 때 가장 즐겁다. 계약은 이제 끝났지만 우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해 김진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진아가 다시 한 번 "후회 안 할 자신 있냐"고 되묻자 "그럴 거면 애초에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친구들에게 나를 남자친구라고 소개해라. 오늘부터 내가 네 남자친구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그럼 오늘부터 둘이 1일인가요?" "진짜로 서로 좋아하나보다" "내가 다 심쿵"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맛' 김진아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 김진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TV조선 '연애의 맛' 재방송은 TV조선 편성표에 따라 7일 오후 8시에 방송 예정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