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필모 서수연 (출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지난 6일, TV조선 목요일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연애의 맛 서수연·이필모

이 날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고 있는 펜션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서수연과 이지안, 그리고 이필모는 밤이 되자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필모는 이지안 앞에서 "수연이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좋아했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 이어 이지안이 "수연이와 진지하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수연이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결혼 생각은 예전부터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뒤이어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서수연도 절친한 친구 이지안에게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연인 이필모에 대해 "진실된 사람이라 참 좋다. 보면 볼수록 더욱 좋아지는 걸 느낀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더니 별안간 눈물을 왈칵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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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이필모의 진심이 정식 프로포즈처럼 느껴저 감동이었다" "정말 둘이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꼭 결혼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등 둘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TV 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하며 최화정과 박나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배우 이필모와 김정훈, 구준엽, 김종민 등이 출연한다. '연애의 맛' 재방송은 TV조선 편성표에 의해 7일 오후 8시에 방영한다. 한편 이필모의 그녀, 서수연의 직업은 레스토랑 CEO로, 인테리어 디자인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