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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바이오, 체계적인 자금관리 위해 투자유치 자문사 '우인회계법인' 선정

권지혜 2018-12-06 00:00:00

제이바이오, 체계적인 자금관리 위해 투자유치 자문사 '우인회계법인' 선정
▲ 사진 설명 = 우인회계법인 선성관 상무와 제이바이오 오한진 이사장 (좌측부터)

외국인투자법인 암펠로스바이오와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제주도의 자연·생태·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전문기업 제이바이오(이사장 오한진)에서 투자 유치 자문사로 우인회계법인(대표 최영붕)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제이바이오 관계자는 "아직 스타트업 바이오 기업이지만 초기단계부터 자금의 조달·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투자 유치 자문사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이바이오가 투자 유치 자문사로 선정한 우인회계법인은 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 함께 근무하던 파트너와 이사 직급의 동료 회계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계법인으로, 올해 TAG/TIAG Alliances 한국 멤버펌으로 가입했다.

TAG/TIAG Alliances는 105개 국가에 750개 이상의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사 네트워크로서, Deloitte, PwC 등 대형 자문사와 더불어 2017~2018년 연속 International networks and associations TOP 10에 선정되었다.

특히 제이바이오 투자 유치 자문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우인회계법인의 선성관 상무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인회계사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거쳐 웅지세무대학교 교수로 일했다. 선 상무는 SK, GS, 포스코, 현대, 롯데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 그룹사들의 M&A관련 실사, 인수구조 검토업무 외에도 IMM Private Equity, IMM Investment, 한앤컴퍼니, 보고인베스트먼트, 맥쿼리 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운용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한 국민연금 해외대체투자 관련 상시자문, 두산그룹 글로벌 지배구조 Restructuring Project, 두산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두산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SK가스, GS에너지, 포스코건설, 동원그룹, Fila 등 다수의 Cross-border M&A 및 Global Structuring, 해외 지주사 설립 등 프로젝트 수행 및 자문을 경험했다.

더불어 우인회계법인은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등 대기업 및 IMM, 하나금융투자, 미래애셋자산운용, KDB자산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한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인프라웨어, 디지털옵틱 등 국내 상장사와 기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의 국내 계열회사 등 굵직한 고객사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제이바이오는 제주에 '메디컬 푸드 R&D센터' 개소, 바이오 원료물질(Source Material) 연구를 통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 초 오한진연구소가 호주회사인 RBK뉴트라슈티컬과 계약을 통해 출시 예정인 마더네스트 투웰 에디션(Mothernest 2Well Edition)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한비만건강학회·대한갱년기학회·대한생활습관병학회 등 다양한 닥터그룹과 연계해,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제이바이오의 오한진 이사장은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건강증진 제품들을 호주의 선진 바이오 기업과 함께 생산하겠다"며, "제주 백년초 등 특화원료를 기반으로 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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