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이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출처=tvN 홈페이지 캡쳐)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관련으로 주목을 받은 또 한명의 인물, 홍수현이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건 후 첫 공식선상에 올랐기 때문에 더욱 화제다.
| ▲홍수현이 서울메이트2 첫 호스트로 나섰다(출처=tvN 홈페이지 캡쳐) |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채널 A 도시어부에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1년생인 홍수현 나이는 올해 38세, 마이크로닷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차이로 띠동갑 커플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에 배우 홍수현에게도 피해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20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근 기사와 관련해서 말씀 드릴 사항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홍수현은 1981년 생이다(출처=tvN 홈페이지 캡쳐) |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준호, 김숙을 비롯해 이번 시즌 새로운 호스트로 투입된 홍수현, 샤이니 키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메이트2'의 첫 호스트 홍수현은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쳤으며 역대급 영어 실력은 물론 조세호, 심은진, 장서희 등을 섭외해 인맥 부자 타이틀을 얻었다.
또 다른 서울메이트2의 출연자 샤이니 키는 지난 시즌 출연한 소유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발표회에서 홍수현은 "서울 메이트에 폐 끼칠까 염려스럽다"며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양해를 구했다. 외국인 게스트들이 국내 셀럽의 집에서 머물며 추억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10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행적을 쫓아 뉴질랜드를 방문했으며 마이크로닷 부모 재산이 확인된 것만 25억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