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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종이인형 아닌 상남자" 광희 전역…"휴가 중에도 무한도전 멤버 찾아가"

김유례 2018-12-06 00:00:00

[스타☆톡]종이인형 아닌 상남자 광희 전역…휴가 중에도 무한도전 멤버 찾아가
▲광희가 제대를 앞뒀다(출처=MBC 홈페이지)

지난 2017년 3월 13일 입대했던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오는 7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광희가 입대 전 참여했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사라지고 난 후이기 때문에 복귀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스타☆톡]종이인형 아닌 상남자 광희 전역…휴가 중에도 무한도전 멤버 찾아가
▲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입대했다(출처=MBC 홈페이지)

제국의 아이들 광희 2017년 입대, 2017년 제대

광희는 전역 후,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본부이엔티측은 "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있어 제대 후 자주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광희의 첫 복귀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될 예정이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을 통해 공개 영입됐다. 초반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무한도전 가요제'에서 GD, 태양 등과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얻었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광희 입대를 격려하는 무한도전의 영상도 인상적이었다. 당시 유재석은 "우리 광희,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라고, 하하는 "우리 광희야 이제 종이인형 말고 사람길 걷자"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그리고 광희야 PX가는 것도 좋은데 책 좀 읽어. 2년 후에는 뇌순남이 아닌 뇌섹남이 되어 다시 만나자"라고, 양세형은 "그래도 우리 광희, 시키면 뭐든지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준하는 "'무도' 공식 종이인형 광희와 댄스와 함께라면 포상 휴가는 걱정 끝! 야무지게 포상 받으세요"라고 말했고, 김태호 PD는 "광희가 말수가 없거나 슬퍼 보이면 유이를 보여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타☆톡]종이인형 아닌 상남자 광희 전역…휴가 중에도 무한도전 멤버 찾아가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다(출처=양세형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유재석, 양세형, 박명수, 정준하, 하하 찾아간 광희

광희는 군 복무 중에도 '무한도전'을 찾았다. 2017년 7월 29일 양세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일병, 이제 곧 상병, 그리고 병장, 그리고 전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광희를 격려했다.

인터넷방송 BJ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도 광희를 언급해 화제였다. 그는 "과거 예능 촬영장에서 한 후배 걸그룹 멤버에게 인사를 강요당했는데 광희 씨가 오히려 걸그룹 멤버에게 '선배님이신데 인사 똑바로 하라'고 말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한편, 2018년에 제대한 스타로는 려욱, 김준수, 정일우 등이 있으며 이현우, 지드래곤, 정용화, 태양 등은 입대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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