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처럼 전주 제대로 즐기려면?

[▣오늘의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처럼 전주 제대로 즐기려면?

임채령 2018-12-06 00:00:00

▲전주한옥마을의 모습(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친구들의 전주 맛기행이 시작되자 전주 먹방여행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먹은 모로코 친구들 처럼 전주에서 맛기행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6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우메이마의 전주 투어가 시작됐다. 전주에서는 어떤것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을까?

▲달걀이 들어있는 콩나물국밥(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주식 콩나물 국밥..모로코인들에게는 어떨까?

이날 방송에서 우메이마와 친구들은 맛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도착한 우메이마가 선택한 첫 번째 식사 메뉴는 전주의 대표 음식인 콩나물국밥이었다. 모로코인들은 콩나물국밥 자체도 낯설었지만 콩나물 국밥안에 들어있는 수란을 보며 당황했다. 당황한 친구들에게 우메이마는 본인이 직접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 명물 비빔밥(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전주의 먹을거리는?

전주는 맛의 고장으로 불리는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한다. 그중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바로 비빔밥이다. 기록에 의하면 전주에서는 200여년 전부터 비빔밥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전주 비빔밥은 다른 비빔밥과 달리 황포묵이 존재하는데, 황포묵은 녹두 녹말로 만든 청포물에 치자물을 들여 노랗게 만든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전주의 남부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서는 꽃치즈새우, 야채뚱땡이, 낙지호롱이, 불초밥, 랍스터구이, 녹두전, 마약육전 등 다양한 길거리음식을 먹을 수 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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