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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 소형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신균욱 2018-12-06 00:00:00

신당역(2·6호선), 동묘앞역(1·6호선) 도보 거리…생활인프라 및 배후수요 풍부
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 소형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지하철 3개의 환승역이 연계된 서울 도심 역세권 입지의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양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오피스텔 총 363실 규모다.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전용면적 19~31㎡로 구성됐으며,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소형 특화설계와 실속 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의 최고 강점은 입지다. 우선 다양한 환승역이 연계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러 버스노선과 도로망 접근도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황학동은 지리적으로 중구와 종로, 동대문, 성동구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에 위치했다.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이 모두 지근거리다. 또한 왕십리 뉴타운과도 인접해 미니신도시급 인프라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다 보니 직장인 대기 수요가 많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 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을 더하면 총 90여만명에 달한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형 호재가 준비 중이다. 단지 인근 동대문상권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잇따라 개장하며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 패션혁신 허브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대문패션상권은 패션창업기업과 전문학교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 부동산 관계자는 "황학동은 동대문패션타운 CEO,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지만 이를 수용할 소형 주거상품은 신규 공급이 적다"며 "이에 신축 오피스텔 매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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