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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남편 최민환에게 존댓말 "평균나이 24.5세, 요즘 부부 같지 않아" 인스타는 온통 재율이♥

이다래 2018-12-06 00:00:00

'살림남2' 율희, 남편 최민환에게 존댓말 평균나이 24.5세, 요즘 부부 같지 않아 인스타는 온통 재율이♥
▲라붐 출신 율희가 '살림남2'에 출연했다(출처=율희인스타그램)

20살에 아이를 낳은 전, 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아내 율희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출산, 결혼과 동시에 모습을 감춘 라붐 출신 율희가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율희 SNS 계정 실수로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올해 5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신,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신 중이던 율희는 몸조리를 마치고 지난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매진하고 있다. 1997년생인 율희의 올해 나이는 22세로, 27세인 최민환과는 5살 나이차이가 난다.

'살림남2' 율희, 남편 최민환에게 존댓말 평균나이 24.5세, 요즘 부부 같지 않아 인스타는 온통 재율이♥
▲라붐 출신 율희가 '살림남2'에 출연했다(출처=율희인스타그램)

율희는 요즘 부부 답지 않게 최민환에게 존댓말을 하며 인상적인 결혼생활을 보여줬다. 육아 반년차인 율희는 이유식도 마트에서 사는 것이 아닌 직접 만들어 먹였다. 이와 다르게 최민환은 쇼파 틈 사이에 아이를 끼워 넣는가 하면 거칠게 옷을 갈아 입혀 초보 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안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열애, 임신,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이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민환은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할 것 같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율희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며 "율희가 언제든 무언가 활동을 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살림남2' 율희, 남편 최민환에게 존댓말 평균나이 24.5세, 요즘 부부 같지 않아 인스타는 온통 재율이♥
▲최민환, 율희 아들 재율이(출처=재율인스타그램)

한편 율희, 최민환 아이돌커플을 비롯해 김승현, 김성수 가족이 출연하는 KBS2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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