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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방정오 딸 갑질' 이어 장자연 사건 얽힌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방용훈 부인 자살까지 다시 화제

여지은 2018-12-06 00:00:00

[☞핫키워드] '방정오 딸 갑질' 이어 장자연 사건 얽힌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방용훈 부인 자살까지 다시 화제
▲방용훈 사장이 '장자연 사건'으로 검찰 소환됐다(출처=SBS 뉴스)

형 방정오 딸의 갑질사건에 이어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故) 장자연 성 접대 의혹을 재조사하던 와중,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불러 조사한 것이다.

이번 '장자연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방용훈 사장의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족사 역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 모씨는 지난 2016년 한강에 투신해 숨졌으며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 모씨의 어머니와 언니는 방 사장의 자녀들이 이씨를 생전에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의견이 갈리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인터넷 상에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라는 제목으로 편지 원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대검 진상조사단은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방 사장을 비공개 소환해 '장자연 사건'에 대한 질문들을 했으며 장 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과 함께 2008년 장씨를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날 만남에는 권재진 당시 대검찰청 차장과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도 참석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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