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이 가까워지자 전국 곳곳에서 여행준비, 행사준비, 회식준비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는 각종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또 방문할만한 곳이 가득해 연말에 들어서면 관광객으로 늘 붐빈다.
특히 제주 서귀포 지역은 특산물을 비롯해 향토음식점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즐비해 이목을 이끌고 있는 추세다.
이 중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맛집으로 알려진 '중문흑돼지' 역시 주목할만하다.
'중문흑돼지'의 경우 현재 단체석과 놀이방 등 시설이 모두 완비되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껏 상승시켰으며 무엇보다 중문 내 픽업서비스까지 가능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문흑돼지'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심플하지만 인상이 깊다.
오직 참 제주의 맛을 자아내기 위해 제주의 청명한 자연을 먹고 자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며 이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가득한 육즙을 담아내어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해내기 때문에 흡족함이 가득 넘친다.
제주산 흑돼지를 재료로 사용하여 제공해내는 메뉴는 현재 흑돼지오겹살과 흑돼지목살 등 메뉴가 다양하다.
칼집을 내어 위에는 왕소금을 뿌리고 굽게 되는데, 간이 잘베어 식사를 진행할 때 보다 좋은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김치찌개는 감칠맛이 맴돌아 호평이 자자하다.
함께 제공되는 반찬 역시 인상이 깊다. 쌈무와 양파지(부추, 양파), 알타리김치와 쌈야채(상추, 고추), 샐러드 및 멜젓 등등 모두다 직접 만들어내는 찬으로써 건강미가 넘치며 손맛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기 때문에 향토음식점에 대한 장점을 내세웠다.
이 외에도 전복물냉면과 비빔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참 제주만의 환경을 이곳에서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맛집으로 알려진 '중문흑돼지' 관계자는 "단체석, 놀이방 등 시설완비를 통해 가족이나 단체회식단위 고객이 찾아와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다. 또한 중문내 픽업서비스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