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영된다(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일인 오늘 방영을 앞두고 예고편을 선공개 했다.
| ▲홍탁집 아들은 지난주 닭볶음탕을 혼자 요리했다(출처=SBS 홈페이지 캡쳐) |
화제성 1위를 기록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은 지난 회 꾸중을 듣고 난 후 가게 문을 닫았다. 영상에서 홍탁집 아들은 "핑계로 들릴 수 있지만 몸이 아파 가게 문을 열지 않았다"고 말했고 작가는 그의 어머니에게 앞으로 계속 솔루션을 받을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고 "네"라는 대답을 받았다.
백종원은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불시에 홍탁집에 방문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들에게 "닭볶음탕은 어머니에게 맡기고 다른 메뉴를 공략하라"며 새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이관원 PD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백 대표는 촬영과 관계없이 매일 홍탁집을 방문하고 있다. 홍탁집 사장을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새벽에 몰래 가시기도 한다"고 했다. 또한 홍탁집 사장에 대해선 변화의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출처=SBS 홈페이지 캡쳐) |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과거를 두고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악플이 달리면서 한 유튜버에게 고충을 털어놓은 사실이 밝혀졌다.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는 가게를 촬영한 유튜버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상황을 밝히며 영상을 올리지 말 것을 요청했다.
권씨는 "나중에 1년 후에나 초심잃지 않고 있을 때 촬영 해주세요"고 말한 것. 이어 "댓글 때문에 우울증도 온 것 같다. 아직은 촬영하고 평가하고 그런 시기가 아닌 것 같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것. 이밖에 홍탁집 아들의 군대 후임이라고 주장하는 글쓴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신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짝퉁 맞음 군대 있을 때도 동대문에서 짝퉁팔았다고 자랑함,. 2006년인가 제대함"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