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피부질환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긴 급성 감염성 피부질환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대체적으로 발진, 구진, 수포, 통증 등의 증상들이 발생되며 피부질환은 신경을 따라 띠모양으로 분포되는 특징이 있다. 대상포진은 세포의 손상을 의미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보통 피부온도가 상승되면서 발진, 따가움, 화끈거림, 색소침착등의 염증성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고 온도의 상승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 때 구진, 수포 및 통증을 동시에 유발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

대상포진의 병인은 크게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 두가지로 나뉜다. 외적인 요인은 중금속, 독성물질 등 기타 유기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곤충, 동물의 좌상에 의해, 온도나 습도, 압력, 생활습관에 의해 생기거나 사고, 마사지, 레이저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잘못 되었을 때 생기기도 한다. 내적인 요인으로는 염색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나이가 들었을 시 많이 생기며, 물이나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부족할 때 생기기도 한다. 기타 잘못된 약물에 의해 생기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운동량에 이상이 생겼을 때 생기는 편이다.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대처방법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는 모공을 열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공을 열려고 하면 피부온도를 상승하게 해야하고,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모공이 닫히는 것이라 두가지를 병행하기 어렵다. 닫혀있는 모공을 열면서 피부온도는 낮추고 심부온도를 올려야 하는데 이때 강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치료시 사용하는 보습제, 오일의 사용도 조심해야 하고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하며 물리적 자극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