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에 출연한 전 노라조 멤버 이혁 (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최근, MBC 일요일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왕밤빵'의 자리를 위협했던 노라조 출신 이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쾌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조빈과 함께 이혁은 10년 간 그룹 노라조로 활동했다. 당시 이혁은 잘생긴 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8월, 갑작스럽게 노라조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조빈과의 불화설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으나, 둘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조빈은 처음부터 예정된 이별이었음을 밝히며 "처음부터 이혁에게는 록발라드 그룹을 하자고 꼬셨었다"며 이제는 서로의 갈 길을 가게 되었음을 언급했다.
노라조를 탈퇴 후 이혁은 이혁 밴드를 결성해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혁은 "노라조를 벗어나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고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라조의 새 멤버 원흠은 이혁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혁은 "내가 봐도 닮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