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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기은세·이혜영' 테디베어 코트 코디 따라해볼까?…털 길수록 방한력 올라가, 막스마라 직구 관심

김유례 2018-12-05 00:00:00

'태연·기은세·이혜영' 테디베어 코트 코디 따라해볼까?…털 길수록 방한력 올라가, 막스마라 직구 관심
▲선미가 테디베어 코트를 입었다(출처=선미 인스타그램)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올 겨울 패션아이템으로 지목된 테디베어 코트의 인기가 뜨겁다. 동시에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가격, 직구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태연·기은세·이혜영' 테디베어 코트 코디 따라해볼까?…털 길수록 방한력 올라가, 막스마라 직구 관심
▲테디베어 코트 원조는 막스마라다(출처=김나영 인스타그램)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가 원조, 직구하는 방법은?

'테디베어 코트' 원조는 막스마라(Max Mara)로 1980년대 처음 만들어져 킴 카다시안, 카린 로이펠드, 이자벨 굴라트와 같은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막스마라는 독일 완구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고급 테디베어 소재를 사용해 코트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이 재발견해 다시 테디베어 코트 붐이 불고 있다.

재현된 테디베어 코트는 실크를 기반으로 한 카멜 헤어 퍼를 생산하는 기술을 다시금 개발해 더욱 가볍고 따뜻하게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술의 인조모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최근 페이크 퍼의 트렌드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테디 베어 코트는 패딩 못지않은 방한력을 자랑한다. 바람 한 점 통과 못하는 두꺼운 원단 덕이다. 담요를 뒤집어쓴 듯 부들부들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은 덤이다.

'태연·기은세·이혜영' 테디베어 코트 코디 따라해볼까?…털 길수록 방한력 올라가, 막스마라 직구 관심
▲테이베어 코트는 인조 퍼를 사용했다(출처=기은세 인스타그램)

선미, 기은세, 태연, 이혜영, 김나영 등 패피가 선택한 겨울 패션

테디베어 코트 열풍을 불고온 카린 로이펠드를 비롯해 국내 스타들 중에도 가수 선미, 배우 기은세, 가수 이혜영, 가수 태연 등이 입어 화제가 됐다.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셀럽들은 블랙진, 청바지를 비롯해 와이드 팬츠, 원피스 등과도 함께 코디해 패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의상실' 코너에서 테디베어 코트를 언급하며 "올겨울 엄청 유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혜연에 따르면 "(테디베어 코트는)털이 길면 길수록 따뜻하다"며 "리얼 퍼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걸 싫어하는 분들도 입을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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