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인데 소아시아가 원산지인데 이집트에서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고 서양에서는 구약성서에도 나오는 나무와 열매가 무화과라는 이야기도 있다. 무화과는 둥근 모양으로 껍질의 색깔은 다양하고 맛은 당분이 10% 정도 들어있어 달콤한 맛이 강하게 나는데 주로 시럽을 만들거나 무화과 와인, 무화과 브랜디 등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건과로 말려 먹거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날로 먹기도 한다.
무화과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8월에서 10월까지마 제철이다. 이때 무화과를 잘 챙겨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화과에 있는 펙틴과 섬유질들은 변비 같은 위장 질환에 효과적이고 피신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소화를 촉진 시키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과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특히 갱년기의 여성들이 먹으면 호르몬균형을 잡아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재료 : 무화과1kg, 설탕400g, 레몬즙2T
요리순서
1. 잘 익은 무화과를 흐르는 물에 살살 닦아 준다.
2. 꼭지 부분은 자른 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준다.
3. 무화과를 8등분정도 내서 냄비에 담는다. (씹히는 식감이 싫다면 믹서기에 갈아도된다)
4. 냄비에 설탕과 레몬즙을 넣는다.
5. 과일에 설탕이 잘 녹도록 뒤적 거린다.
6. 설탕이 어느정도 녹았으면 중불로 끓인다.
7.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푹 끓이면 완성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