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배우 오정세 (출처= 영화 '스윙키즈'홈페이지, SBS 홈페이지 캡처) |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배우 오정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오정세는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의 안면인식장애에 대해 "지인을 길에서 지나쳐도 몰라본다"고 밝히며 "기억을 못해서 모르는 게 아니라 얼굴이 인식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디오(도경수)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배우로 변신한 도경수에 대해 "춤을 습득하는 능력이 굉장한 친구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하고도 춤 연습을 완벽하게 해왔다"며 도경수의 성실함을 치켜세웠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오합지졸 댄스단인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영화 '스윙키즈' 외에도 12월 개봉 예정 영화로는 영화 '도어락', 영화 '마약왕' 등이 있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하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