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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하나로 자리잡은 여드름

이영주 2018-12-04 00:00:00

질병의 하나로 자리잡은 여드름
▲ 여드름은 피부질환의 하나이다(출처=픽사베이)

피부질환의 하나인 여드름

옛날부터 여드름은 10대때만 생긴다고 해서 얼굴에 피는 꽃이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 여드름은 성인에게도 많이 생겨 질병으로 분류된다. 여드름은 피부의 기름샘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피부 아래 피지라고 부르는 기름기를 만들어내는 샘에서 죽은 세포를 피부 표면으로 이동시키는 데 이 때 얇은 털 또한 피부 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 때 피부 샘의 주머니가 막히게 되면 여드름이 자라나게 되는 것인데 대부분 여드름은 얼굴, 목, 등, 가슴, 어깨에 난다.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진 않지만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초기치료를 권하곤 한다.

질병의 하나로 자리잡은 여드름
▲ 여드름은 몸에 열이 많이 올라와 생기는 편이다(출처=픽사베이)

여드름이 생겨나는 원인

현재까지 여드름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호르몬이 활발한 10대때 기름샘이 더욱 자주 막혀 여드름이 자주 생기고,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이 한 몫 하기도 하며 기타 기름기가 많은 메이크업을 하거나, 자주 씻지 않는 등의 외적인 요인이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질병의 하나로 자리잡은 여드름
▲여드름 치료하는데 좋은 방법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출처=픽사베이)

다양한 여드름 치료방법

모든 질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취미활동을 지속하고 금주금연을 함으로써 몸의 열을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여드름 없애는 데에 영향을 끼친다. 수면부족은 성장호르몬에 의한 피부재생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각질을 방치하며 피부에 영양공급을 부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염증도 잘 생기게 한다. 얼굴에 자극을 덜 주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품이 닿아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울때에도 최대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아침에 외출하고 저녁에 집에 오면 피부에도 미세먼지가 달라붙는데 외출 후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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