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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순위에 관련주  상승…이낙연 총리부터 오세훈 전 시장 관심↑

김현지 2018-12-04 00:00:00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순위에 관련주  상승…이낙연 총리부터 오세훈 전 시장 관심↑
▲지난 9월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출처=JTBC)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가 최근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부터 황교안 전 총리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결과 소식이 알려지면서 선호도 순위,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순위에 관련주  상승…이낙연 총리부터 오세훈 전 시장 관심↑
▲이낙연 국무총리(출처=JTBC)

차기 대선주자(대권후보) 리얼미터 지지율 관심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관심이 높다.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15.1%로 1위였다. 박근혜 정권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2.9%로 2위, 박원순 서울시장 8.7%로 3위였다.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안철수 전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의 순이었다. 지난 9월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와 비교했을 때, 이낙연 총리 지지율이 올랐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순위에 관련주  상승…이낙연 총리부터 오세훈 전 시장 관심↑
▲지난 3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출처=YTN)

오세훈 전 서울시장 한국당 입당에 진양화학↑…이낙연·황교안·오세훈 관련주

지난 3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tvN <둥지탈출> 등 TV프로그램 출연 뒤 나온 소식에 관련주는 상승했다. 관련주로 알려진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체인 진양화학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로는 남선알미우, 티케이케이말, 팬엔터테인먼트, 남화토건 등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황교안 관련주로 한창제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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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출처=JTBC)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역대 대통령보다는 높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와 동시에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도 전해졌다. 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40%대였다. 11월 26~27일 조사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는 11.1%, '잘하고 있는 편'은 36% 등으로 긍정 평가는 47.1%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50%가 붕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문제가 주원인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비슷한 시기 역대 대통령보다는 여전히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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