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출처=홍현희 인스타그램) |
지난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날 것' 그대로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번에는 시댁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홍현희가 시댁에 방문했다(출처=TV조선 홈페이지) |
4일인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6회분에서는 결혼 후 시댁에 처음 방문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새댁 홍현희는 큰절을 올리려다 버선 때문에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다소 어설픈 인사를 올렸던 것과 달리 약 종합 선물 세트 선물과 요리 솜씨로 시부모님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는 후문이다.
홍현희는 시어머니와 함께 요리를 하기 위해 한복 대신 시어머니의 옷으로 갈아입던 도중 뱃살이 드러나 이를 목격한 시아버지가 당황하는 장면도 담겼다. 홍현희는 한시도 쉬지 않고 밥상을 차리면서도 애교를 선보여 시부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어 오골계, 백숙, 꽃게찜, 불고기, 잡채, 모둠전, 더덕구이 등의 요리 앞에서 홍현희는 시댁 먹방을 펼쳤다.
| ▲홍현희와 제이쓴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출처=TV조선 홈페이지) |
한편,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우리 부모님은 활짝 웃고 계신데 특히 시어머니가 펑펑 우셨다고 들었다"는 이야기의 후문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시부모님은 홍현희의 첫 인상에 대해 "제이쓴이 정신 나간 줄 알았다"라는 팩트 폭격을 던졌고 결혼식 도중 대성통곡한 속내도 드러냈다. 그 와중에도 홍현희는 먹방을 선보여 패널들의 폭소를 끌어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남편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최근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