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지탈출3'에 출연중인 홍성흔과 김정임(출처=김정임 인스타그램) |
어제(4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전 야구선수인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과 박찬호 야구캠프에 참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성흔 아들 홍화철은 박찬호를 향해 모자를 벗고 90도로 인사를 하며 야구계의 전설인 박찬호에게 깍듯이 예의를 갖췄다. 박찬호는 홍성흔 아들 홍화철이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화철이 진짜 골 때린다 걔"라고 말해 그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한편 박찬호가 박찬호 야구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조언을 하는 중 홍성흔 아들이 발칙한 질문을 해 박찬호가 진땀을 뺐다.
| ▲샌디에고 파드리스팀 트레이너들과 함께 한 홍성흔-김정은 부부(출처=김정임 인스타그램) |
'둥지탈출3'에서 아들과 단란한 일상을 보여주는 홍성흔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홍성흔의 아내인 김정임의 나이는 46세로 홍성흔보다 3살 연상이다. 홍성흔과 김정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홍성흔은 자신과 홍성흔 부인의 외모를 쏙 닮은 딸 홍화리와 11살의 아들 홍화철을 슬하에 두고 있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올해 14살로 아역배우로 활동중이다. 한편 홍성흔과 박찬호의 관계는 미국에서 시작됐다. 홍성흔은 2016년 두산베어스에서 은퇴한 뒤 박찬호의 소개로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식 코치로 활동중이다.
| ▲'둥지탈출3'에 출연중인 송지아, 송지욱, 박잎선 근황 (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
한편 '둥지탈출3'에 출연하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에피소드도 매주 화젯거리를 몰고 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송지아-송지욱 남매는 '둥지탈출3'에서 송종국-박잎선 이혼 후에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박잎선 재혼에 대한 송지아-송지욱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박잎선의 재혼에 완강한 반대를 하지 않고 어른스럽게 받아들이는 송지아-송지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이 기특함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한편 송종국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진 송종국 근황은 송종국 축구교실에서 축구 레슨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종국은 딸 송지아와 함께 실내야구게임장에 가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송종국 내연녀·이혼·재혼·불륜 등의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게시글 이후 오랜만의 근황이라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tvN '둥지탈출3'에서는 홍성흔 가족 외에도 장군의 아들에서 김동회로 활약한 배우 이일재 가족 이야기도 소개됐다. tvN '둥지탈출3'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