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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병역특혜 자료 조작 논란?..."행정적 착오 자진신고 했다" 해명 및 인정

여지은 2018-12-04 00:00:00

이용대 병역특혜 자료 조작 논란?...행정적 착오 자진신고 했다 해명 및 인정
▲이용대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자료조작 논란에 휩싸였다(출처=SBS 힐링캠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자료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용대는 2016년 하반기에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됐으나, 서울시 마포구의 한 체육관에서 유소년 선수를 지도했다는 증빙 사준 중에 겹치는 사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봉사활동을 위해 이동한 거리와 시간을 부풀려 적어냈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이용대는 '행정적 착오'라고 해명하는 동시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시민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정도 받았으나 특기와 무관한 봉사활동으로 해석될 수 있어 이 역시 자진신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흡했던 부분은 더 많은 땀을 흘리며 봉사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능기부 활동과 사회적인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대 프로필

배드민턴 스타로 불리는 이용대는 1988년 9월 11일 생으로 전라남도 화순 출신이다.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 소속이며 작년 2월, 영화배우 출신 변수미와 결혼했다. 또한 '정글의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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