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학년도 수능 총평 (출처= '뉴스와이드' 뉴스 캡처) |
지난달 15일에 실시됐던 2019 수능 성적이 오는 5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이후 내년 1월 3일까지 정서모집 원수를 진행한다. 정시모집 기간은 가군 대학 1월 4일-11일, 나군은 12일-19일, 다군 대학은 20일-27일까지다. 정시모집의 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까지 발표를 마치며 1월 30일부터 사흘간을 등록 기간으로 한다. 이외에 추가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4일까지다.
| ▲지난달 15일, 2019 수능 시험을 실시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한편 2019 수능 성적표 배부를 앞두고, 진학사와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주요 입시학원에서는 예상 2019 수능 등급컷을 지난해보다 낮게 잡았다. 가장 어려웠던 국어 과목의 경우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을 85~86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가형은 1등급을 92점, 2등급 88점, 3등급을 81점으로 예측했고 수학 나형의 경우 1등급 88점, 2등급 81점, 3등급을 72점으로 전망했다. 2018 수능에서 수학 나형의 1등급 컷은 92점이었다.
| ▲12월 5일, 수능 성적을 발표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6일, 2019 수능 정답과 문제에 모두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결론냈다. 다만 논란이 많았던 수능 국어 31번 문제의 경우는 난이도 조절의 실패를 인정,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 출제를 지양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2019 수능 만점자는 올해 9명으로 밝혀져 작년보다 6명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