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도끼가 연예계 빚투 사건에 휘말렸다(출처=도끼 인스타그램) |
마이크로닷(마닷)‧비‧마동석‧휘인‧차예련‧이영자 부모 사기 등 유명인의 빚투 논란이 이어지며 크게 비난 받았던 래퍼 도끼가 신곡 '말조심'을 발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말조심'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 받았던 도끼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논란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특히 '천만원, 한 달 밥값' 발언으로 팬들의 비난을 샀던 도끼는 가사에 "자수성가 코스프레 감성팔이 약들은 안 팔아",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우리 엄마 뒤를 지킨 것뿐" 등으로 표현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너도 참... 인생의 쓴맛을 볼때가 됐군...마음 곱게 써라..", "우리보고 말조심 하라는 거잖아요, 그죠?", "인성은 후천적으로도 길러질수 있습니다만..단..학교나 가정이 도움을 줄수 있다면요..아니라면 인성은 돈으로 살수 있는건 아닙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도끼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 ▲도끼가 신곡 '말조심'을 발표했다(출처=도끼 인스타그램) |
|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산 도끼(출처=도끼 인스타그램) |
도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솔한 발언 논란에 이어 '말조심' 가사도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일 도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사진을 게재 후 "방금 6시 저의 곡 말 조 심 발매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